안녕하세요.
앤듀르 입니다~^^
이번 영화는
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봤던 영화예요
배신과 복수, 생존 등 여러 가지가
복합적으로 표현된 야생 영화랄까? ㅋㅋ
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하네요
'레버넌트 :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자' 입니다!!
이 영화는 백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개척하며
돈이 될 것들을 긁어모으고,
그로 인해서 그 땅의 주인들인 인디언들은
터전을 잃고 가족들을 잃게 되는
19세기 아메리카 대륙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.
여기서 나오는 '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' 형님과
'톰 하디' 형님 연기가 정말 으마으마 합니다...🙊
( 디카프리오 님은 이 영화로 드디어 생애 첫
오스카 남우주연상을 타게 됐다는!!!! )
자신들의 터전과 가족들을 잃게 되어
분노한 인디언들의 습격!
주인공 '글래스'(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)가
생존한 일원들을 모아 도망치듯이
자신들의 거처로 이동합니다.
그 와중에 '글래스'는 회색곰에게 습격을
받게 됩니다 😧
곰을 죽이고 살아남긴 했지만
온몸이 찢기고 심한 상처를 안게 됩니다.
동료들은 그래도 온몸이 만신창이인
'글래스'를 최대한 데려가려고 노력을 하지만 한계를 느낍니다.
무리의 대장인 헨리 대위가 곧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
상처를 가진 '글래스'의 마지막을 함께 해줄 사람에게
거금의 포상을 주겠다고 제안하고,
이를 '존 피츠제럴드'(톰하디)가 받아들입니다.
네. 보시는 데로 '존 피츠제럴드'는 자신이
무리와 멀어지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고 '글라스'를
죽이려 합니다.
그 과정에서 '글래스'가 살아가는 이유였던
인디언 혼혈인 자신의 아들이 눈 앞에서
살해당하는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.
'글래스'는 이 분노 속에서 복수를 위해 몸부림치며
처절하게 생존해 나갑니다.
그 이후는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여기까지!
직접 영화를 보시고 느껴보세요 ㅎㅎ
*후기*
우선 '디카프리오'와 '톰 하디'의 연기는 정말...
연기를 하는건지 진짜 생존을 하는건지
주인공 '글래스'의 복수를 위한 처절한 생존에서
이렇게까지 삶에 집착, 아니 갈망하는 모습에서
삶의 모든 걸 잃었을 때
나는 무엇이고, 무엇을 할 수 있을지..
이런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영화. (또 진지...)
지루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지만
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와
살아있는 자연을 그대로 담은듯한 영상미
한 번쯤은 볼만한 영화이니
시간 되시면 꼭 시청하세요~^^
이상 '레버넌트 : 죽음에서 돌아온 자' 추천 리뷰이었습니다~
'Cheon's Movie & Drama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영화 추천] 러셀 크로우의 탈옥 스릴러 '쓰리데이즈' 리뷰 (0) | 2021.02.09 |
---|---|
[명작 로맨스 영화 추천] 달달하고 설램 터지는 '사랑 영화' (0) | 2021.02.01 |
[영화 추천] 로다주의 판타지 영화 '닥터 두리틀' 리뷰 (0) | 2021.01.26 |
[영화 추천] 충격적인 실화 영화 '호텔 뭄바이' 리뷰 (0) | 2021.01.25 |
[넷플릭스 추천] 프랑스 신작 추리 드라마 '뤼팽' (0) | 2021.01.23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