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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eon's Movie & Drama

[영화추천] 처절한 생존 '레버넌트 : 죽음에서 살아돌아온 자' 리뷰

by 앤듀르s 2021. 1. 28.

안녕하세요.

앤듀르 입니다~^^

 

이번 영화는 

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봤던 영화예요

배신과 복수, 생존 등 여러 가지가

복합적으로 표현된 야생 영화랄까? ㅋㅋ

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하네요

 

'레버넌트 :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자' 입니다!!

 

 

 

이 영화는 백인들이 아메리카 대륙을 개척하며

 돈이 될 것들을 긁어모으고,

그로 인해서 그 땅의 주인들인 인디언들은

터전을 잃고 가족들을 잃게 되는

19세기 아메리카 대륙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.

 

 

여기서 나오는 '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' 형님과

'톰 하디' 형님 연기가 정말 으마으마 합니다...🙊

( 디카프리오 님은 이 영화로 드디어 생애 첫 

오스카 남우주연상을 타게 됐다는!!!! )

 

 

 

 

 

자신들의 터전과 가족들을 잃게 되어

분노한 인디언들의 습격!

주인공 '글래스'(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)가

생존한 일원들을 모아 도망치듯이

자신들의 거처로 이동합니다.

 

 

 

 

그 와중에 '글래스'는 회색곰에게 습격을

받게 됩니다 😧

곰을 죽이고 살아남긴 했지만

온몸이 찢기고 심한 상처를 안게 됩니다.

 

 

 

 

동료들은 그래도 온몸이 만신창이인

'글래스'를 최대한 데려가려고 노력을 하지만 한계를 느낍니다.

무리의 대장인 헨리 대위가 곧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

상처를 가진 '글래스'의 마지막을 함께 해줄 사람에게

거금의 포상을 주겠다고 제안하고,

이를 '존 피츠제럴드'(톰하디)가 받아들입니다.

 

 

 

네. 보시는 데로 '존 피츠제럴드'는 자신이

무리와 멀어지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고 '글라스'를

죽이려 합니다. 

그 과정에서 '글래스'가 살아가는 이유였던 

인디언 혼혈인 자신의 아들이 눈 앞에서

살해당하는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.

 

'글래스'는 이 분노 속에서 복수를 위해 몸부림치며

처절하게 생존해 나갑니다. 

 

그 이후는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여기까지!

직접 영화를 보시고 느껴보세요 ㅎㅎ

 

*후기*

우선 '디카프리오'와 '톰 하디'의 연기는 정말...

연기를 하는건지 진짜 생존을 하는건지 

주인공 '글래스'의 복수를 위한 처절한 생존에서

이렇게까지 삶에 집착, 아니 갈망하는 모습에서

삶의 모든 걸 잃었을 때 

나는 무엇이고, 무엇을 할 수 있을지..

이런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영화. (또 진지...)

 

 지루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지만

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와

살아있는 자연을 그대로 담은듯한 영상미

 

한 번쯤은 볼만한 영화이니

시간 되시면 꼭 시청하세요~^^


이상 '레버넌트 : 죽음에서 돌아온 자' 추천 리뷰이었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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